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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수필

ADHD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일반적인 접근법

참자기 2014-06-24 (화) 19:02 10년전  
1.    ADHD 신경학적 원인
주의집중력 과잉행동 장애라고 부르는 ADHD는 충동과 주의력 조절을 관장하는 뇌 영역에 장애로써, 전두엽 기능의 미성숙이다. 이는 우리 뇌에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기능상의 결함과 관련있는 유전적 요인이다. 특히 수면과 각성(환상과 현실)을 담당하는 두뇌체계가 저 각성상태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자극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주의력 결핍은 증상은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곳 전문가가 수 백명이 연구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가설이 있긴 한데, 가설은 매년마다 바뀐다.
첫째, 유전적으로 확률이 있다.(정신장애의 유전)
둘째, 뇌 의학적으로 태중에 뇌의 나쁜 영향(전자파등) 등이다.
셋째, 환경적으로 발달상 애착 장애와 관련된 가설이다.
이것은 치료가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치료방법과 검증된 것은 많다.
유전적, 환경적, 뇌 의학적인 것이 복합적이라면 부모가 걱정하시든 안 하시던 치료를 하면 변화가 있을 것이다. 만약 변화 없다면 유전적일 수 있으며 이것은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먹는 음식이나 생활 패턴 등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서 효과가 있다. 이쪽에 신경 쓰면 걱정, 불안, 등이 줄어든다.
 
2.    전두엽 손실 핵심 증상
- 전두엽은 주의를 전환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관장함, 손상시 자극에 대한 반응이 둔하고, 주의 초점을 유지하지 못함, 마치 혼미상태인 것처럼 보이고 과잉행동 양상보임,
- 기억장애로 기억체계 장애가 있는 것이라기보다 기억해야 할 것을 못함, 촉진적이거나 간접적인 질문은 어느 정도 기억함.
      - 인지장애로 무감동, 부주의, 신뢰롭지 못한 판단능력, 적응력 감소, 사회적 상황에 대한 민감성 둔화, 의사나 선생님보다 가족이나 동료에게서 더 잘 관찰됨
 - 어휘력이 적은 아동이 전두엽 기능저하로 관찰됨, 단어수가 적고, 반응시간 늦음(정선주,1997)
 
뇌의 발달과정
출생시 태의 뇌는 성인 뇌의 25% 정도인 350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작은 뇌가 생후 1년 만에 1000g 정도로 성장하며 이후 10세 정도까지 빠르게 자라다가 사춘기가 지나면서 성인 뇌 무게인 1,300~1,500g에 도달하게 된다. 머리가 좋다.
 나쁘다는 대뇌피질의 각 영역이 어떻게 얼마나 잘 발달 했는지로 판별이 난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것도 이 대뇌피질이 다른 포유류보다 훨씬 발달했기 때문이다. 꼬불꼬불한 고랑처럼 홈이 파여 있고, 표면에 굵직하게 있는 몇몇 홈을 기준으로 앞쪽은 전두엽, 뒤쪽은 후두엽, 양옆은 측두엽으로 영역을 구분한다.
두뇌발달은 앞의 전두엽부터 뒤의 후두엽 쪽으로 이동하면서 발달한다. 전두엽은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는 부위로 사고와 언어에 대한 일을 관장한다. 정신병은 이 부분의 장애로 발생한다. 두정엽은 신체를 움직이는 일과 입체 공간적 인식기능을  담당하고 측두엽은 언어적 능력과 청각에 관련된 일을 한다. 또한 후두엽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각적인 정보를 담당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학습법은 앞의 전두엽을 자극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후두엽을 자극하는 과정으로 변화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연령별 뇌발달
0-3
이 시기에는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을 이루는 부분 즉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이 골고루 발달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오감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전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6
이 시기에는 종합적인 사고 기능과 인간성, 도덕성,종교성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예의 바르고 인간성이 좋은 아이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adhd진단과 약은 말도 안된다. 최소10세 이상 지나고 전두엽 발달이 어느정도 되었는데도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6-12
이 시기에는 뇌의 가운데 부위인 두정 엽과 양옆의 측두엽이 발달합니다.  두정엽은 공간 입체적인 사고 기능 즉 수학과  물리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이고 측 두 엽은 언어 기능을 담당 합니다.
12-15-
 성인(30)
12세 이후에는 시각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발달합니다.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고 보기에 멋진 연예인 등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때까지 약80~90% 완성됩니다.
이렇듯 앞에서 뒤로 두뇌가 발달하고 두뇌의 각 부위에 따라 담당 영역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 두뇌를 효과적으로 계발 시키려면 두뇌발달 순서에 맞게 적절한 자극과 교육, 생활습관을 길러 내는 것이 머리 좋은 아이로 만드는 키포인트 입니다.
 
 
 
3. ADHD 유병률
- 서울시 거주하는 초, , 고 학생들의 14%(조수철,2007), 검사 및 면담결과 이중 5~6% ADHD 로 반에서 두 명 정도 있음
- 성인 및 청소년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감소 했지만 사회적, 학업문제는 지속되었다. 특히 보호자 및 선생님께 지적과 야단으로 인해 낮은 자존감과 우울보이며, 인테넷, 게임등 중독 행동 보이기 쉽다. 성인이 되면 50~30%가 정상적 생활을 한다고 하나, 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는 증상이 여전히 지속된다고 한다.
 
4. 약물사용
 
미국에서도 과잉행동 문제로 18년 전부터 약을 처방했다. 그 전에는 처벌을 했는데, 이제는 처벌도 안되고(교사법이 심해지니)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약 처방을 18년전에 내렸는데 이후로부터 계속 논란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벌써 특집방송으로 믿을만한 약의 위험성을 여러 번 알렸다. 그런데 아주 최근2005 5월에 이 책이 나왔다. the add answer adhd 의 최고 분야자다. 이 부분에 약은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한다 약의 부작용은 크기 때문이다. 최후의 수단으로 쓰고 일단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것이다. 제약회사의 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1~3 년 이상 아동에게 복용했을 때 부작용은 혈액순환저하, 산소공급 감소, 산소 활성량 감소, 뇌신경 신경물질 감소, 자극 예민으로 흥분, 뇌세포의 괴사, 세포크기 축소라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모두 검증된 것이다. 나는 절대로 약은 안 된다고 단정하는 것이 아닌, 최후수단으로 쓰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효과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정말 놀랄 것이다. 숨쉬는 것과 밥 먹는 것은 매일 하는 것인데 이것만 바꿔도 효과가 있다.
 
5. 불안 조절의 호홉과 음식
 
1) 호홉
- 어깨넓이로 다리 벌리고 입 크게 벌리고, 허리 펴고 숨을 들어 마신다(넷까지 쉬고 내쉬고 5) -->뇌 산소증가 마음안정, 불안감 일시 안정되다. 스트레스는 몸의 경직되고 산소공급량 감소시킨다. 긴장도는 턱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허리를 피고, 숨을 천천히 들어 마시는데(넷까지 쉬고), 허리를 피고(넷까지 쉬고 내쉬고) 그 다음 다섯 번 하고 들어 쉬고, 내쉬고 한다.
- , 팔 힘 다 빼고, 목을 옆으로, 앞으로 늘어뜨림(목 근육과 긴장 이완)
 
2) 음식
음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직접적 영향을 줌(인스턴트, 튀김, 고지방, 카페인, 청량음료, 단음식) 도움되는 음식(자연식으로 집에서 만든 것, 고단백질(), , 천연 쥬스, 종합비타민, 생선기름은 DHA로 뇌에 도움 등) 마약 성분은 뇌 흥분시키지만 부작용, 음식으로 뇌에 돕는 것은 포도씩 추출액 등이 좋다.
 
6. ADHD 가는 단계
 
학교 선생이 먼저 얘기한다. 그러면 엄마는 걱정이 돼서 아이의 문제가 보여 더 지적한다. 아이는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적을 받으니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진다. 엄마는 원인을 계속 찾게 된다. 이를 ‘브레인 게임’이라고 한다. ‘누구를 비난할 것 인가? 이다. 이렇게 해서 약을 먹게 되고, 증상을 덥기 위해서이다. 이런 코스로 가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야 한다.
 
엄마는 의사와 선생을 비난하는 ‘브레인게임’에 들어가지 않고 전부 합심해야 한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은 ‘장점 게임’이라고 한다. 단점을 고치려는 것보다 장점을 키워주고 인정하는 것을 하면 거기에서 문제가 해결된다. 주의력 집중은 모든 비난이 응축된다. 더 응축되기 쉽다. 그러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키워준다. 아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다.(컴퓨터, 게임, 먹는 것 등) 여기에서 자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보호자, 선생님, 치료사가 협조해야 가능하다.
 
7. ADHD와 함께 발생하는 질환은? (동반질환 : Comorbid Disorders)
 
동반질환은 한 환자에게 2개의 다른 질병이 공존하는 상태를 말한다. (Pliska , 1999) ADHD 환아는 학습장애나 우울증 등 다른 소아정신과 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뒤집어 얘기하면, 다른 정신과 질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ADHD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는 의미이다. 중요한 것은 정신과적 동반질환 있는지, 동반질환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치료 접근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따라서 정확한 진단, 성공적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적이다.
ADHD와 함께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 학습 장애(Learning Disorder)
학습 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론 또는 산수 계산 등의 능력을 획득하여 사용하는데 곤란을 겪는 것을 말하며, 원인은 중추신경계 기능 장애에 의한 것이다. 학습 장애를 경험하는 아동은 행동조절 능력 및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의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 품행장애(Behavioral Disorder)
ADHD 아동들의 약 30~50%에서, 특히 남자 아동들에서 품행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zatmari , 1989)
품행장애를 야기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이상, 피부 전기 전도성(Skin Conductance)의 이상, 낮은 수축기 혈압, 카테콜라민(Catecholamine)이나 세로토닌(Serotonin)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혈중의 남성호르몬 과다, 뇌파(EEG) 및 사건관련 유발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이상 및 기타 심리사회적 인자들이 꼽힌다.
이런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민하게 반응해서 때때로 기분이 나쁠 때 남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밀치거나 또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 아동들은 고집이 세고, 쉽게 화를 내고, 반항적인 행동을 한다.
 
. 우울증(Depression)
ADHD 아동들의 약 1/3에서 우울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Biederman , 1991) 사춘기 이전의 우울증은 흔하지 않으나 소아의 1% 정도가 우울증을 경험한다. 소아우울증의 증상은 우울감, 따지기 좋아함, 집중력 저하 및 기억장애, 활동 및 친구관계에 대한 관심의 상실, 수면 형태 및 체중의 변화,


참자기 정신분석 심리치료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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