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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nded by Reality: The Collapse of the Self in Adult Onset Trauma*(2002)

참자기 2014-07-13 (일) 12:51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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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nded by Reality: The Collapse of the Self in Adult Onset Trauma*(2002)
 
Ghislaine Boulanger, Ph.D.
 
 
현실을 추구하는 것은 현실이 가한 상처를 탐색하기 시작하는 것이며, 현실에 상처입고 피해 입은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그 상태에 스며드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마비상태에서 다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며, 출현, 즉 움직임으로서 그리고 나아갈 때 불가피하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서 현실을 관련시키는 것이다. - S. Felman and D.Laub.1992
이전의 논문에서(Boulanger, 2002) 나는 마흔 한 살의 사업가인 요나-확실한 근거 없이 그의 아파트 건물 복도에서 수많은 경찰들에 의해 급습당한 후 18개월 동안 치료받은 일로 언급되었던-에 대해 기술했다. 습격 내내 그는 언제든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 우연한 만남은 그를 외상후 장애를 겪게 했다. “나는 이런 일들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계속 본다고 그는 내게 말했다. “그것들은 내 마음 속에 바로 들어온다... 나는 그들에게 아무 영향도 끼칠 수 없다. 시간이 지나 나는 막다른 길에 있다. 그건 마치 당신이 걸어가다가 갑자기 벽을 치는 것과 같다. 당신은 뒤로 갈 수도 앞으로 갈 수도 없고, 계속 벽만 치고 있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흥미로워했었다. 지금 나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나는 폭력에 대한 기사가 나올까봐 신문을 읽지 않는다. 텔레비전도 보지 않는다... 나는 다른 존재에 대한 희망을 잃었다... 나는 정서적으로 황폐되었다... 나는 내 영혼을 잃었다.”
요나의 증상은 전형적인 외상후 장애였다: 구타에 대한 침입적인 기억들과 그 결과로 그것을 기억나게 하는 어떤 것이든 회피하는 것; 그의 시간 의식과 대인 관계의 붕괴; 무감각과 그의 주변 세계에 대한 흥미를 잃음. 오늘날, 거의 확실한 죽음-비행기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 테러 행위, 고문, 전쟁, 집단 학살, 혹은 불가항력-과 직면해 온 어른 환자들과 함께 일하는 분석가들은 환자들로부터 자신들의 삶이 완전히 그리고 때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바뀌어왔다고 주장하는 것을 자주 듣는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분석가들은 성인기에 일어난 트라우마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분석이론을 바탕으로 한 많은 기본 가정에 도전할 뿐 아니라, 정신 구조의 연속성과 심리적 현실의 본질에 대한 그들 자신의 예측 또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발견한다.
이전의 에세이는 발달이론, 유아기 트라우마 이론, 혹은 갈등이론에 의지하지 않고 성인기에 일어난 트라우마를 다루는 분석가들을 방해하는 메타심리학의 문제에 대해 연구했다. 나는 변증법적 구조와 다양한 의미, 우연성 제공에 대한 증가하는 의지willingness, 그리고 과거의 모든 강력한 경험을 요구했던 예전의 정신분석적 의무에 대한 의문을 강조하면서 현대의 정신분석 이론이 최근에 일어난 재난 상황에 (late onset catastrophic states)의 분석을 맡기에 보다 나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본질적으로, 이 접근은 필연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우연성(contingency)의 영역을 위해 해석(과 확실성)의 친숙한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Phillips 1994). 여기에서 나는 이러한 메타심리학적 변화metapsychological changes의 관점에서 우연성(contingency)의 익숙하지 않은 세계를 연구한다. 그리고 정신역학적psychodynamic 모델이 그 심오함을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때로는 거의 확실한 죽음에 갑작스레 맞닥뜨리게 되는 불가역적 충동irreversible impact이 광범위하게 다른 성격 유형을 가진 개인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개발된다.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정신분석가들은 어린 시절의 성적 학대sexual abuse의 현실과 결과의 직면에 관해 설득력 있게 기록해 왔다(Davies & Frawley, 1994; Alpert, 1995; Gartner, 1997; Bromberg, 1998). 참으로, 이 풍성하고 유익한 body of work-성장하는, 그리고 때로는 위에서 언급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자극하는-는 우리의 분야가 처음에, metabolize trauma에 대한 psyche의 실패에 관한 BreuerFreud(1895)의 관찰에 의해 구성되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면서 트라우마를 psychoanalysis에 다시 소개했다. 아동기의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recognition)과 치료에 있어서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성인기에 시작되는 트라우마는 우리의 메타심리학metapsychology에 의해 계속 간과되고 있다.
이 점에서 나는, 재난에서 살아남은(survived catastrophes) 성인들에 의해 맞닥뜨린 것들과 어린 시절에 일어난 트라우마의 결과를 하나로 합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주관적으로 그리고 정신역학적으로(psychodynamically), 성인기의 트라우마는 독립적으로 주의 깊은 고찰 consideration을 해야 한다. 만약 이 포지션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다면, 재난에서 살아남은(survived catastrophes) 어른들은 계속 효과적인 정신분석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그의 잃어버린 영혼을 발견하도록 그를 돕기 위한 초청자로서 요나의 말을 들으면서-그러나 임시로 기간이 연장되었다-나는 이 조사를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Mills (1998)는 최근에 영혼을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작업하는 정신분석적 탐구의 본질이다(p. 167)”라고 제안했다. 그래서 요나와 나는 어떻게 그가 셀프를 잃었는지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반드시 올라야 했다. 이 아이디어는 외상후 장애를 앓는 성인과 함께 일해 온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 않다. Kohut (1984)concentration camp experience강제 수용소 경험이 생존자의 셀프의식(자기감)을 파괴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Herman (1992)은 셀프(self)는 트라우마 동안 undone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Shatan (1973)은 생존자들의 너덜너덜한 자아(tattered ego)를 묘사한다; 그리고 LaubAuerhahn (1989)은 정신 구조(psychic structure)는 트라우마에 의해 해체된다고 기록한다. 이 비참한 직면 동안 성인의 셀프(adult self)가 파괴되거나, 해체되거나, 와해되거나 누더기가 되는 실제의 과정(actual process)을 분석하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으나, 나는 제안한다. 트라우마틱한 순간에, 생존의 바로 그 행위 안에 있는, FelmanLaub (1992)가 이 논문 소제목에 기록한 것과 같이 현실에 습격당한(stricken by reality)”의 상태에 있는 어른(성인)들을 위해, 나는 평균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삶에서 일어나지 않는 그런 방식 안에 있는 정신적 토대의 셀프 경험을 제안한다. 그 잔인한 순간에, 요나는 그가 의존해왔던 셀프의 편안한 친밀감을 잃었다. 그는 발가벗고 생소한 정신적 뼈대를 가진 자신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가 마치 자신의 영혼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The Differences between Childhood and Adult Onset Trauma
아동기에 시작되는 트라우마와 성인기에 시작되는 트라우마의 차이
 
지금 최초의 트라우마와 성인이 되었을 때 만들어진 트라우마와의 관계를 개념화하는 방법은 없다 ”(Krystal,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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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r a summary of this history see Herman (1992), Davies and Frawley (1994), and van der Kolk, McFarlane, and Weisaeth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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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수백년동안 추방되었던 해리의 개념을 심리역동적 담론psychodynamic discourse으로 재도입할 때, 이것은 말 그대로 분석적 이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개념은 무의식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와 정서 그리고 경험을 수평적으로 억압하는 것보다 사고와 정서, 그리고 경험을 분열시키고split off 다양하고 연결되지 않은 셀프 상태self-states에 저장해놓는다. 아동기의 트라우마를 이해하기 위하여 해리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은 아동으로서 학대받았던 성인의 정신분석적 치료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개념은 이것을 성인으로서 파국에서 살아남은 환자에게 적용할 때 혼동될 수 있다.
아동과 성인 사이의 거대한 정신적 트라우마의 다른 결과를 이야기하는 몇몇 정신분석가 중 하나인 Krystal(1978)은 다음을 구분하였다: 트라우마에 직면했을 때 아동은 정서적 전조precursors와 거대한 자극을 포함하는 견딜 수 없는 고뇌를 경험한다. 어른은“self reflective functions셀프 반영 능력을 마비시키는 피할 수 없는 위험에 항복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모든 인지적이고 정신 기능의 자기 보존 능력의 마비가 동반된다”. 나는 Krystal의 구분에서 더 나아간다. 많은 관계분석가들(e.g., Davies & Frawley, 1994; Davies, 1997; Bromberg, 1998)은 논쟁했다. 아동은 학대 당했을 때 그녀는 그녀가 경험하고 있는 테러, 혼동, 감당할 수 없는 자극을 방어적으로 해리한다. 트라우마틱한 셀프와 대상 표상을 완전체로 보호하고 덜 위협적인 세상과 마주하기위하여 다른 셀프 상태의 자유를 남겨놓는 셀프 상태의 분열을 형성한다. 이 방법에서 아동의 정서구조의 발달부분은 트라우마틱한 경험의 표상으로 드러난다. 연이어 세상에 대한 그녀의 관계는 트라우마의 흔적을 견디는 것이다. 치료에서 Davies가 지적했듯이 우리는 트라우마의 기억을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틱한 대상 관계를 재경험하는 것이다”. 트라우마틱한 기억과 마주하는 것은 학대받은 self-state셀프 상태에 대한 특별한 대상관계의 다양함에서 분명해진다.
성인기에 거대한 트라우마에 직면했을 때 해리과정은 발달된 인격구조에서 더 많은 수직 분열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Krystal에 따르면 소멸의 테러에 의해 압도된, 자신의 최상의 관심에 움직일 수 없는 셀프는 무엇이 일어나고 있고 numb마비와 lifeless무기력함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반영할 능력을 상실한다. 이것은 나에게 괴멸적인 해리의 정확한 기술(묘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테러의 순간에 한쪽으로 밀어놓고 다른 셀프 스테이트에 비축해놓는 방어적 해리과정이 아니라 성인의 주관적인 괴멸적 해리 경험의 모든 것은 심리적으로 유사한 것-대리인, 정서, 자기반영, 인지-들에 대해 갑자기 의문을 갖는 것이다. 나는 이 거대한 해리의 결과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Krystal이 말한 것처럼 이 항복은 친숙해지고 요나가 불평했던 외상후 장애 증상을 견딘다. 최근 전염병 연구 리뷰는 이 관점을 지지한다. 트라우마를 해리시킨 성인은 스트레스 증상이 오래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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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분을 요약하면: 아동이 공포에 압도되었을 때 파견된 셀프들은 파면화에 대항하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트라우마는 다른 셀프상태에 스며든다.- 달갑지 않은, 친숙하지 않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격의 한 부분인. 아동기 트라우마는 자기-경험의 부분이 된다; 성인기 이것은 셀프 붕괴의 원인이다. 아동과 성인의 해리에 대한 이러한 다른 결과들은 주관적 경험과 트라우마의 기억들을 재생하는데 영향이 있다.
정상적인 조건하에서 기억은 경험을 통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에피소드는 분리할 수 없는 단위로서 기억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여준다. 경험의 특징들이 개념, 정서, 행동과 같은 에피소드와 화해하는 다른 조각들은 완전한 에피소드와 분리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에피소드는 전체로 존재한다.(스턴 1985)” 트라우마와 함께 하지 않는다. 트라우마에서 기억의 역할에 대한 통합은 전혀 없다. Hacking이 말했듯이 기억은 영혼의 열쇠이다”. 통합과 연속의 셀프 감각은 대참사에 의해 붕괴되었다. Volumes은 아동기의 성적 학대의 기억을 재건하는데 본래적인 어려움에 헌신해 왔다. 아동의 나이에 따라 그리고 그녀의 학대자에 대한 그녀의 관계에 따라 그런 기억은 한번도 만들어진 적이 없고 해리된 셀프상태에 저장되어 있을 뿐이다. 사실 대부분의 성적 학대는 종종 일어난 일에 대해 비밀로 해야한다는 협박과 함께 사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며 왜곡의 여지를 허용하고 나아가 아동기의 성적 학대에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그리고 그들의 분석가들-이 견뎌야만 하는 수치심, 불확실, 그리고 자기 의심에 기여한다. 이러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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