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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bias(강박적 성격에서 공포)

참자기 2014-08-09 (토) 15:30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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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bias
 
  공포
번역: 신원일
 
 
스스로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완전한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지식, 힘을 가져야하거나, 통제력이 상실할지 모르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인지나 마력(magic)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완전한 장악을 시도하기 위해서 본인은 강박적 성격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설명하겠다. 통제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공포가 있다. 개인은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서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상황들을 완전히 피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이 실제적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는 피하지 않는다. 공포를 설명하는 이 방법은 강박적 성격의 구조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기술 중에 하나이다.
 
공포는 초창기 의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최근에는 공포의 존재에 대한 의미 있는 설명들만 제안되어져 왔다. Greeks는 공포의 목적을 나타내는 이름인 광장공포증(agoraphobia)와 폐쇄공포증(claustrophobia)과 같은 많은 공포증(Phobias)에 대해서 설명했다. Freud는 초창기에 공포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고, 여러 번 공포증(Phobias)에 대한 개념을 수정하였다. 1895년에 그는 강박관념과 공포증(Phobias) 사이의 관계에 대한 논문을 썼다. 이 논문에서 그는 감정적인 상태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은 병적인 불안감이다. 반면에 의심과 분노와 같이 다른 감정적인 상태에서 강박관념을 느끼는 것은 두려움(fear)이 공포증(Phobias)에 쌓이는 것과 같이 같은 능력에서 발생할지도 모른다.”라고 두 개념사이를 구별 지었다. 그는 역시 공포의 초기 증세는 두려움(fear)이었고, 그 근원은 무의식중에 상상과 심리적인 갈등의 상징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지적했다. Freud공포증과 강박관념의 적절한 결합은 공존할지도 모르며, 이것들은 실질적으로 매우 자주 발생한다.”라고 언급하였다.
Freud는 수년 동안 히스테리와 불안 신경증(anxiety neurosis)의 지문에 의거한 그들을 구분 짓는 두 개의 범주 안에서 혼란스러워했다. 5살 때 공포를 경험한 Hans에 대한 유명한 연구에서 Freud는 공포의 심리적인 구조와 히스테리의 심리적인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공포는 불안 신경증(anxiety neurosis)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하였고, 회피 기술과 같은 공포의 기능은 매우 중요한 증거였다. 이런 이슈들은 Freud가 공포를 히스테리 상태의 현상으로 간주했을 때 주목을 받았지만, Freud는 항상 공포를 강박적인 상태와 연결 지었고, 때때로, 그들을 거의 동의어라고 생각했다. “꿈의 해석(interpretation of dreams)”의 발췌에서 그는 다음의 사고방식을 강조하였다. “저는 강박 신경증(obsessional neurosis)으로 일상적인 삶이 불가능했었던 어린 시절 잠재의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그는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을 자신이 죽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증(Phobias)에 시달려 거리로 나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마을에서 저지른 살인자 중에 한명으로 기소될지 모르는 경우를 대비해서 그럴듯한 알리바이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죠. 그는 동일하게 높은 도덕성과 교육을 받은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 했죠…….
그의 아버지의 고통스러운 질병과 죽음 이후에, 환자는 집착적으로 자신을 자책하기 시작했어요. 그 때 당시 그의 나이가 31살이었고, 그의 공포는 낯선 사람으로 옮겨갔어요. 산 맨 꼭대기기 벼랑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밀고 싶었고,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이 그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있다고 믿을 수가 없었죠. 그런 그가 방에서 나가지 않고 스스로를 가두는 것은 꽤 옳은 판단이었어요.” 공포는 환자가 거리로 나서기를 두려워하게 만들어 그가 공포증(Phobias)으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필수적인 통제력을 보장할 수 있고,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였다. Freud가 간략하게 소개한 글에서 공포와 강박관념에 대한 그의 정신 역동 이론(psychodynamics theory)을 나타냈고, 두 장애사이에 긴밀한 관계를 연결시켰다.
 
 
이 환자의 강박적인 집착(obsessional preoccupations)과 의례적 행동(ritualistic behavior)은 자신의 아버지를 증오하는 무의식적인 근원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공격적인 충동(aggressive impulse)을 억제하는 방법이었다. 위험하고 원치 않은 성적 성향이나 공격적인 성향에 대한 순간적인 욕구를 공포증(Phobias)과 강박적인 장치를 통해서 억제하려고 했다.
Freud가 말하길, 공포는 성적 욕구나 공격적 충동(aggressive impulse)에서 발전한 것이며, “통제가 불가능한 순간적인 욕구는 개인의 성향을 위협할지도 모른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충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포는 미미한 욕구(tender impulse)와 권력 드라이브(drive)의 주위에서 또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과정에서 발전했을 것이다. 굴욕적이고 위협적인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을 잃고 이 상황에 대해서 흥미를 잃는 것은 공포를 형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통제력 상실의 위험은 무언가를 해치려는 마음은 아니다. 통제력을 상실의 두려움(fear)은 스스로를 쓸모없다고 느끼게 하거나 그 두려움(fear) 자체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끼도록 위협하는 것이다. 이것은 공포의 상태를 제공하는 폭력의 두려움(fear)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무능함과 결함을 노골적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금지 명령에서 발생하는 공포는 잠재적으로 불안함을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이나, 일시적으로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는 상황, 장소, 사람과 직면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것은 마력의 힘으로(the agency of magic) 본질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하는 모든 시도, 의식과 같은 의례적인 회피반응이다. 강박적 신드롬(obsessive-compulsive syndrome)이 통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동과 노력을 수반하는 동안에, 공포는 이것들을 할 수 없다또는 이것들에 대해서 대책이 없다.’라는 의식을 만들며, 그래서 그는 그저 한 인간에 지나지 않고 불완전하다는 인식에서 오는 참을 수 없는 굴욕감을 회피하려고 한다.
 
 
 
회피 반응(avoidance reactions)
 
사람들을 통제 불능 상태로 놓이거나, 그것들과의 접촉에서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은 공포증을 통해서 방지한다. 하지만 회피 반응은 눈에 띄는 본질을 가진 회피(avoidance tendency)와 확실하게 구별 지어야 한다. , 모든 회피 반응은 공포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이전의 경험한 불쾌한 경험 때문에 사람, 동물, 특정 주체나 경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상태 반응(conditioned reaction)을 피한다. 이들 상태 반응은 명확하고, 기본적이며, 연속된 경험을 통해서 강화되거나 이전 경험을 통해서 예상된 통증이나 불쾌함 이외의 다른 내용이 없다. 회피 반응은 학습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이것은 내재된 자기 보호 장치의 일부분이고 생리적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반사적인 성질이거나 2차적으로 조절된 성질일지도 모른다. 선인장에 찔린 경험이나 암모니아 냄새에 대한 경험은 강한 회피 반응을 형성할지도 모른다. 더 작은 범위에서 음식물에 대한 반응과 다른 감각의 경험에 더 많이 접촉한 사람들은 그 반응에 훈련된다.
 
 
다른 회피 반응은 각각의 경험에 의해 훈련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단일 상황, 극적인 상황이나, 트라우마를 초래하는 상황, 어쩌면 전쟁동안에 받는 심각한 스트레스에서도 발생할지 모른다. 그 영향은 경험에 대한 특정한 조건에서 갑작스럽고 극적으로 생기는 회피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면, 현재가 아니라 이전에 공포와 헷갈려 혼란스러워지고, 심지어는 이러한 상황들을 잘못 분류하게 된다. 이것들은 경험에서 발생하는 감성적인 요인이 방어적인 반응인 공포와 반대로 작용하거나 혹은 반대로 작용하지 않는 조건적인 반응이다. 이들 반응을 구별을 하는 이유는 의미론적인 게임(semantic game)이나, 심지어는 이론적인 우려 때문만은 아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 예로서, 폭파 임무 동안에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들에 노출된 한 조종사를 예로 들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는 누군가가 비행기에 접근하거나, 비행기를 주시하고 있거나 심지어는 비행하고 있다고 상상을 하면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 비행사의 반응은 불안함을 형성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제 위험을 바탕으로, 똑같은 상황에 다시 직면하는 것에 대한 거부하는 반응이다. 회피한 대상에는 직접적인 경험이 포함된다. 포함된 요소들의 완전한 변화나 상징적인 의미는 없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포증(Phobias)과 매우 흡사하게 닮아 있는 증상들은 극도로 불안한 경험의 의례적이고 포괄적인 결과이다. 그리고 심지어 이것은 실제적으로 훈련된 단순한 회피 반응에서부터 공포증 반응이 시작 된 것인지도 모른다. 한편 공포증(Phobias)은 예외 없이 상징적 변형(symbolic transformation)을 포함하며, 신체적인 위험과 반대되는 정신적 위험(psychic danger)을 처리하는 더 복잡한 현상이다. 종종 회피한 위험들은 모호하고 공포 주체와 완전히 관련 없을 때가 있다.
 
 
만약에 위에 묘사한 것처럼 회피 반응이 엘리베이터, 높이 및 군중 (단지 비행기가 아니라)
포함되기 시작되어 만연하게 퍼졌다면, 이것들은 공포의 영역으로 옮겨질지도 모른다. 종종 현실적인 회피 반응이 수치심과 창피함을 만들고, 정신적인 방어 반응이나 생리적인 방어 반응을 포함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서, 열렬히 좋아했던 대상의 대한 회피는 공포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것은 근본적인 보호 반응이다. 이와 같이, 헤엄을 잘 못하는 사람이 최근에 물에 빠져 겨우 구출되었을 때, 깊은 물에 대한 회피는 물 공포증(Phobias)(water phobia)으로 불리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에 그러한 경험으로 수영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만드는 회피(total avoidance), 수영을 방해할지도 모르는 다른 상징적인 상황의 회피로 발전한다면, 이것은 단순한 회피 반응이 아니라, 공포증(Phobias)이 될 것이다.
 
 
의식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단순한 회피 반응과 무의식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공포증(Phobias)과는 정확하게 구별하는 몇 가지 성향들이 있지만 이들은 만족스럽거나 정확하지는 않다. 공포증(Phobias)은 공포증(Phobias)을 포함한 요인들을 명백하게 인지를 위해서 그 상황과 직면하도록 계속적으로 고집하면서 비롯될지도 모른다. 승강기 공포는 떨어지는 승강기와 관련된 신체적 위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는 불안함을 느낄 때 다른 사람들에게서부터 즉시 떨어질 수 있는 필연성과 관련 있다. 공포에 대해서 미리 생각하면, 불안함이 발생하였을 때 승강기가 신속하게 움직이더라도 승강기는 한 층에서 다른 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매우 길게만 느껴진다. 게다가, 승강기가 움직이지 않고 문도 전혀 열리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한다. 이러한 반응들이 항상 그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고 움직일 수 없는 악몽으로 회상시킨다.
 
 
그러한 공포에서 위험의 요소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확신하는 공포와 수치심은 공포증(Phobias) 회피의 기본 내용이다. 그래서 공포증 대상과의 관계는 근본적이기보다는 상징적이며, 이것은 특별한 신체적 위험보다는 정신적 위험에서 더 일반적이다. 공포증(Phobias)은 종종 이것을 촉진시키는 사건 없이 조용하게 나타난다.
 
 
그들은 또한 공포의 주체가 분명하지 않는 불안한 상황에서 발생할지도 모른다. 위험하고 불쾌한 비행 이후 발생하는 비행기 회피성은 이해하기 쉽지만, 승강기 회피와 열린 공간이나 다른 다양한 공포들은 종종 이해하기 어렵다. 공포증(Phobias)은 종종 비록 합리적인 설명이 존재하도록 만들어질지라도 합리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공포는 그 상황에서 특정 요소를 명확하게 포함하지 않고어떤 것의 전체 사건이나 종류를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일지도 모른다. 공포는 꽃이나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갈색 승강기와 같이 단일 요소를 포함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포는 꽃, 나무, 거리 또는 건물과 같은 열린 공간 등 더 넓은 범주를 포함한다. 게다가 공포는 일반적으로 감정적 요소를 가지는 같은 대상이나 상황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서, 승강기의 공포는 눈에 띄는 탈출 경로나 바깥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좁은 공간이나 기계로 작동하는 주체에 대한 공포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공포는 목적 자체라기보다는 경험의 내용이나 생각을 포함한다. 공포 주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단순환 회피 반응으로부터 가장 명백하게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요소이다.
 
 
공포와 달리 회피성 반응은 치료될 가능성이 더 높다. 단순한 회피성 반응은 비교적 쉽게 약, 재생 기술, 최면 기술로 치료된다. 하지만 공포는 집중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가 어렵다. 정신과 관련된 추가적인 차원이(신체 반응과 덧붙여) 치료를 복잡하게 한다. 이것이 공포 치료와 관련해서 치료적 접근법(therapeutic approach)에 대한 모순적 주장의 차이이다


참자기 정신분석 심리치료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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